게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대게나 킹크랩을 주문하면 코스로 이어집니다.
- 죽 — 시작은 여기입니다
- 샐러드
- 버섯탕수육
- 콘치즈
- 회
- 새우튀김
- 전복구이
- 그리고 대게 또는 킹크랩

게를 기다리는 동안 상이 계속 채워집니다. 게 값만 내고 온 게 아니라는 느낌이 여기서 나옵니다.
사진으로 보면
큰 흰 접시 가득 쪄 낸 게다리와 집게발, 반으로 갈라 낸 몸통이 쌓여 있습니다. 집게발은 선명한 주황색이고 표면에 하얀 돌기가 박혀 있으며, 가운데에는 속살이 보이는 몸통에 연둣빛 양념이 올라가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른 요리 그릇들이 일부 보입니다.
메뉴 풀이
- 대게(daege)는 다리가 길고 속살이 달콤한 한국식 게로, 쪄서 먹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 집게발은 게의 큰 앞발로, 살이 꽉 찬 부위입니다
- 게딱지는 게의 몸통 껍데기로, 속의 내장을 밥에 비벼 먹기도 합니다
둘이면 1.5~2kg
양을 가늠하기 어려우실 텐데, 기준을 드리면 이렇습니다.
둘이 간다면 대게 1.5~2kg 정도. 곁들이 음식이 이만큼 나오니 게만 계산해서 크게 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 배부르게, 여러 가지를 먹고 나옵니다.
값 이야기 — 지금은 이벤트 중입니다
2026년 현재 개업 20주년 감사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 대게 1kg — 79,000원
- 킹크랩 1kg — 119,000원
지금은 "대게 코스를 10년 전 가격으로" 내놓는 행사 중입니다(2026.08 기준).
이벤트가 아닐 때는 값이 꽤 나가는 편입니다. 대게 자체가 값이 있는 재료라 원래 저렴한 집은 아닙니다.
다만 차려진 상을 보면 대접받는 느낌이 듭니다. 값을 생각하면 그렇게 정리하는 게 정확합니다 — 싸게 배 채우는 집이 아니라, 돈을 쓰고 잘 대접받는 집입니다.
룸이 많습니다
방이 여러 개 있습니다. 특별한 날에 조용히 먹기 좋습니다.
가족끼리 와도, 손님을 대접해도, 둘이 와도 어색하지 않은 자리입니다. 홍대 한복판인데 시끄러운 자리를 피할 수 있다는 게 이 집의 실질적 강점입니다.
찾아가실 때
건물 구조를 알고 가세요. 1층에는 수족관이 있고, 식사는 3층입니다.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면 됩니다. 1층만 보고 여기가 아닌가 하실 수 있습니다.
- 홍대입구역에서 가깝습니다. 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이 지나서 인천공항에서 바로 올 수 있습니다
- 주차 공간이 협소합니다.
- 예약이 됩니다. 네이버 예약을 씁니다. 룸을 쓰려면 미리 잡는 게 안전합니다
- 오후 10시에 닫습니다
이런 자리에 맞습니다
- ✅ 대게·킹크랩을 코스로 먹고 싶다
- ✅ 특별한 날이라 조용한 룸이 필요하다
- ✅ 손님을 대접해야 한다
- ✅ 매운 것을 못 먹는다 — 게와 곁들이 대부분 맵지 않습니다
- ✅ 식사 전후로 홍대에서 가볍게 쉴 곳도 찾는다 — 홍대입구역 근처 루프캣미 고양이카페 홍대점도 걸어서 갈 만합니다
- ⚠️ 싸게 먹는 집은 아닙니다. 이벤트 가격도 1인 5~8만 원대입니다
- ⚠️ 주차가 어렵고, 식사 층은 3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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