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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릳츠 도화점양옥을 고친 마포 카페, 식사 뒤 후식으로

마포역 근처, 오래된 양옥을 개조한 카페다. 프릳츠 커피의 여러 지점 중 마포 쪽을 대표하는 곳이다.

🗓 2026.09.06📍 지도 ↗
프릳츠 도화점 — 양옥을 고친 마포 카페, 식사 뒤 후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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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뒤에 들르기 좋다

마포역 주변은 먹자골목이라 밥집이 많다. 한 끼 제대로 먹고 나서, 후식으로 차 한잔과 빵을 먹으러 오기 좋은 자리다.

크로아상과 페이스트리 한 접시, 계절 에이드

필자는 빵을 깊게 볼 줄은 모른다. 그냥 크로아상 하나 자르고, 타임을 얹은 계절 에이드와 함께 후식으로 기분 좋게 먹고 나왔다. 커피가 간판인 집이지만, 이날은 가볍게 갔다.

건물부터가 양옥을 개조한 자리

기와를 얹은 대문을 지나면 작은 마당과 계단이 나온다. 벽돌과 나무 창틀을 그대로 살려서, 새로 지은 카페에서는 안 나오는 분위기가 있다. 여름엔 대문 위로 능소화가 붉게 늘어진다.

사진으로 보면 — 입구

기와를 얹은 낡은 대문이 보이고, 대문 위로 주황빛 꽃이 핀 덩굴이 지붕 가장자리까지 뻗어 있다. 검은 줄무늬 돌 기둥 한쪽에는 'COFFEE COMPANY 프릳츠' 간판이, 다른 쪽에는 새창로2길 17 번지 표지가 붙어 있다. 열린 대문 안으로 벽돌 바닥과 계단, 작은 정원이 이어지고, 계단 위에서 사람이 내려오는 모습이 보인다. 기와집 대문을 그대로 두고 카페 입구로 쓰는 구성이다.

처음 오신다면

  • 프릳츠(FRITZ)는 서울에서 잘 알려진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다. 물개 로고가 상징이고, 원두도 판다.
  • 도화점은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지점으로, 오래된 양옥(1970~80년대식 서양풍 주택)을 개조한 건물이다. 건물 구경만으로도 갈 만하다.
  • 커피가 중심이지만 크로아상·페이스트리 같은 빵과 계절 에이드도 있어서 커피를 안 마셔도 된다.
  •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고 번호표(또는 진동벨)를 받는 방식이다. 영어가 조금 통한다.
  • 마포역(5·6호선)에서 걸어서 가깝다. 공덕역도 멀지 않다.

이런 분과 잘 맞는다

  • ✅ 오래된 건물을 고친 카페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
  • ✅ 마포에서 식사 뒤 후식·차 한잔 할 자리를 찾는 사람
  • ✅ 스페셜티 커피 원두에 관심이 있는 사람 (사서 갈 수 있다)
  • ✅ 빵과 음료로 가볍게 때우고 싶은 사람
  • ⚠️ 조용하고 넓은 자리를 기대하는 사람 — 인기 지점이라 자리가 찰 때가 많다
  • ⚠️ 식사다운 식사를 원하는 사람 — 여긴 카페다, 밥은 주변에서

가기 전에

  • 위치 — 서울 마포구 새창로2길 17. 마포역에서 도보권.
  • 주문 — 커피가 간판이지만 빵·에이드만 먹어도 된다. 후식으로 온다면 빵 한두 개에 음료면 충분하다.
  • 자리 — 인기 지점이라 주말·오후엔 붐빈다.
  • 식사 — 후식 전에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하면, 마포역 쪽 오래된 단골집인 마포양지설렁탕도 걸어서 갈 만하다.
  • 영업시간 — 평일 08:00~22:00, 주말·공휴일 10:00~22:00 (2026.09 기준). 방문 전 지도나 전화로 한 번 확인하세요.
직접 다녀와서 남기는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맛과 취향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필자는 빵을 전문적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2026.09 기준)이며, 방문 전 매장 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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