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할매피순대 — 비주얼에 겁먹지 마세요, 냄새는 거의 없습니다
| 가게 | 할매피순대 |
|---|---|
| 위치 | 전북 부안군 행안면 부안로 2524 |
| 전화 | 063-584-4371 |
| 영업 시작 | 오전 7시 (공휴일에는 변경될 수 있음) |
| 1인 예산 | 1만 원 이하 |
| 구글 평점 | 4.1 (리뷰 737개) |
| 포장 | 가능 |
| 지도 | 구글 지도에서 열기 ↗ |
피순대는 처음 보면 망설이게 되는 음식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나온 접시를 봤을 때는 돼지 특유의 향이 확 올라올 것 같은 비주얼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달랐습니다.
냄새 — 거의 없었습니다
이 집을 두고 가장 많이 갈리는 지점이 이겁니다. 냄새가 난다는 사람도 있고, 그 정도는 오히려 맛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거의 없었습니다. 비주얼에서 예상한 것과 실제 냄새의 차이가 컸습니다.
다만 이건 사람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내장 냄새에 특히 예민하신 분이라면 피순대 대신 순대국밥만 드시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피순대가 뭔가
일반 순대가 당면 위주라면, 피순대는 선지(돼지 피)가 주재료입니다. 그래서 색이 진하고 밀도가 높습니다.
이 집 피순대에서 인상적이었던 건 선지와 견과류의 조합이었습니다. 씹다 보면 견과류가 툭툭 걸리는데, 이게 선지의 묵직함을 끊어줍니다. 그 덕에 깔끔한 맛이 납니다.
국물도 좋았습니다. 진하게 우린 쪽이고, 순대와 따로 놀지 않습니다.
아침 7시에 엽니다
오전 7시부터 영업합니다. 순대국밥이 원래 아침 식사이자 해장 음식이라 그렇습니다.
부안은 새만금·변산반도로 이어지는 길목이라,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일정이라면 첫 끼로 넣기 좋습니다.
가마솥 집입니다
구글 리뷰 737개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가 순대국(66) · 가마솥(30) · 막창(20) 입니다.
기교를 부리는 집이 아니라 재료를 오래 끓여내는 방식의 노포라는 뜻입니다. 세련된 맛을 기대하고 갈 곳은 아니고, 그 반대를 찾을 때 가는 곳입니다.
정리
- ✅ 피순대를 제대로 한 번 먹어보고 싶은 분
- ✅ 아침 일찍 출발하는 부안·변산 일정
- ✅ 1만 원 이하로 든든하게
- ❌ 내장 냄새에 아주 민감한 분 — 순대국밥만 드셔도 됩니다
가기 전에
- 위치 — 부안군 행안면입니다. 부안 시내에서 가깝고, 변산반도 가는 길목입니다.
- 아침 7시 —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 포장 — 됩니다.
이 글은 직접 방문한 경험을 정리한 것입니다. 가격과 영업시간은 자주 바뀌므로, 확실하지 않은 항목은 (잦은 변동으로 확인 필요) 로 표시했습니다.
이 글, 어떠셨나요?
로그인 없이 누를 수 있습니다. 다시 누르면 취소됩니다.
